유럽이 세계의 패권을 잡기 이전에는 중국이 압도적인 초일류 국가였다는 사실은 많은 미디어를 통해 들어왔다.
우연히 아래 내용을 보고 흥미로운 점을 적어본다.
List of regions by past GDP (PPP)
1) GDP (Gross Domestic Product)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봤다.
어원
Gross Domestic Product
명사
1. 경제 국민 총생산에서 투자 수익 따위의 해외로부터의 순소득을 제외한 지표. 경제 성장의 대외 비교에 쓴다.
연관 단어
같은 말 국내총생산
2) 흥미 있는 내용
1. GDP 순위가 강대국 순위는 아니지만, 강대국의 필요조건이기 때문에 의미 있는 내용인 것 같다.
2. GDP 순위는 국내 총생산을 뜻함으로, 인구수 1위가 GDP 1위일 가능성이 높다. 산업혁명 이전에는 1인당 생산력에 큰 차이가 없음으로 인구 순위로 봐도 무방할 것 같다.
단, 로마시대와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는, 1인당 생산력이 주변보다 높았던 것 같다.
3. 산업혁명 이전 세대에서는 중국이 1등이라고 생각했으나, 인도 GDP 가 1등인 시대가 많았다.
역시 인구수에 따라 GDP 순위가 결정된 것 같다.
4. 일본 경우, 산업혁명 이전 세대에서도 눈에 띄게 GDP 가 높다.
인구수는 한반도보다 2 ~ 3배 높았던 것은 알고 있었지만, 한반도와 GDP 차이가 저렇게 많이 나는 줄 몰랐다.
일본 경제력은 메이지 유신 이전에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었던 같다.
1980년대 일본 경제력은 미국을 위협할 만했던 것 같다.
5. 19세기에는 유럽 열강들은 식민지를 얻으면서 GDP 가 비약적으로 증대되었다.